'나혼자' 전현무, 강남에 "5주년 무지개 여행엔 꼭 함께 하자"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08 23: 19

'나 혼자 산다'의 강남이 5주년 기념 여행에는 꼭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과거 방송분을 하이라이트로 엮은 스페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4월 '나 혼자 산다' 4주년 기념 제주도 여행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고, 전현무와의 재회에 기뻐했다. 전현무는 "2013년 3월에 첫 방송했다. 그해에 우리나라 1인가구가 430만 명이었는데, 4주년엔 520만 명이 됐다"고 그동안 더 많은 시청자가 공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각종 친구들과 인연을 맺은 강남은 "아직도 그 때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다. 은행원 친구가 결혼을 해서 축가를 불러줬다. 3개월에 한 번씩 모임을 한다. 이름은 '무지개 모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강남은 "왜 나 빼고 4주년 여행을 가냐"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전현무는 강남에게 "5주년에는 꼭 함께 하자"며 약속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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