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X수맥 1승, 최종라운드行‥잭슨=레이였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08 21: 09

수맥이 최종 라운드로 진출했으며, 잭슨은 레이로 밝혀졌다.
8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잭슨 정체가 레이로 드러났다.
마지막 수상한 가수의 복제가수로 KCM이 등장, 진짜 가수는 고현정 주연의 드라마 OST 불렀음에도 무대 공포증으로 백상 예술대상을 거절했다는 일화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이번 무대로 공포증을 이겨내서 좋은 노래 들려주고 싶다"며  무대위로 올랐다. 
첫 소절부터 남성미 가득찬 허스키 음색은 물론, 유일무이한 독보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무대가 끝나자 관중석에선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다. 닭발 역시 말을 잇지 못했고, 판정단들은 "이 목소리 실화냐, 상상했던 목소리와 완전 반전 보이스다"며 감탄했다. 
너무도 다른 음색에 신중을 기울인 판정단들은 버튼을 눌렀고, 단 8표의 차이인 박빙의 승부로 수맥이 잭슨을 누르며 최종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잭슨은 12년차 R&B 가수 더 레이로 밝혀졌다.  /ssu0818@osen.co.kr
[사진] '수상한 가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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