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포' kt 유한준, 균형 깨는 솔로포…시즌 13호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9.08 20: 36

kt 유한준이 두 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유한준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전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했다.
유한준은 1-1로 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섰다. 유한준은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추정 비거리 115m의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전날(7일) 경기서 개인 통산 100홈런 고지에 올라선 유한준의 두 경기 연속포. 시즌 13호 아치였다.
kt는 2-1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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