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엑소, '코코밥'→'파워'로 밀리언셀러 등극 예약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08 18: 02

 그룹 엑소가 ‘파워(Power)’의 무대를 첫 공개한 가운데 다시 한 번 밀러언셀러로 등극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8일 오후 생방송된 KBS2 음악예능 ‘뮤직뱅크’에서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 엑소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이번 앨범은 기존 정규 4집의 수록곡 9곡에 타이틀 곡 ‘파워’와 ‘Sweet Lies’, ‘부메랑 (Boomerang)’ 등 신곡 3곡을 더한 총 12곡으로 구성돼있어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타이특 곡 ‘파워’는 다이내믹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드럼 비트에서 느껴지는 강한 에너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EDM 곡이다.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됨으로써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앞서 엑소는 정규 4집 'THE WAR'로 발매 24일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쿼드러플(4번째) 밀리언셀러'로 등극함은 물론,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부문 4주 1위로 올해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국내외 차트를 싹쓸이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Ko Ko Bop(코코밥)’에 이어 ‘Power(파워)’가 엑소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다시 한 번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purplish@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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