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스타’ 한채영 “진지희, 나이 차이 안 느껴질만큼 성숙”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08 16: 04

한채영이 진지희에 대해 나이 차가 안 느껴질만큼 성숙했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의 언론 시사회에서 같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번에 영화를 하면서 지희 씨와 씬이 가장 많았는데 첫 인상과 촬영하면서 느낌이 많이 바뀌더라. 진지한 면만 있는 것 같은데 통통 튀고 발랄한 면이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었다. 저와 지희 씨와 나이 갭이 있지만 둘이 같이 있으면 그 갭이 안 느껴질 만큼 성숙했고 다음에도 작품을 한다면 모녀 사이가 아니라 언니 동생, 친구나 라이벌 관계면 어떨까 싶다 (웃음)”고 답했다.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 분)의 이웃살이 비밀을 담은 작품. 오는 21일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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