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8.0 무섭지만 안정"..이준, 무사 귀국+인명피해 없길[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8 17: 30

멕시코에 규모 8이 넘는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 체류 중인 배우 이준은 다행히 안정을 찾은 상태이다.
8일 이준은 자신의 SNS에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 올립니다"며 "저와 스태프들은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를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은 안심시켰다.
이어 이준은 "8.0이 조금 무섭기는 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알렸다. 또한 "멕시코 모든분들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멕시코 남부 해상에서 규모 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들이 흔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통신은 이 지진이 멕시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다고도 전했다.
이준은 지난 6일 팬미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멕시코로 출국했다. 11일 귀국 예정. '무사 귀국하라'란 걱정과 응원과 더불어 멕시코에 인명 피해 역시 없기를 바라는 네티즌의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준은 오는 10월 24일 군입대한다.
-다음은 이준 전문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분들이많아서 글올립니다 
저와 스탭들은 지진을느끼고 모두 대피를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 
8.0이 조금 무섭긴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 
멕시코 모든분들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 / nyc@osen.co.kr
[사진] 프레인TP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