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비욘세 400만원 케이크, 실물 살펴보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8 11: 03

 팝스타 비욘세의 400만원 상당의 생일 케이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만든 케이크숍은 해당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비욘세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메이드 인 어메리카 페스티벌(Made in America festival)'에서 36번째 생일을 맞았다.
남편인 제이지는 달콤한 세레나데와 더불어 화려한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비욘세를 연상케하는 블랙 색감과 디테일한 금빛 무늬가 인상적이다.

필라델피아의 '케이크 라이프 베이크 샵(Cake Life Bake Shop)'에서 만든 이 케이크는 적어도 3500달러(한화 약 400만원)의 비용이 든다. 세부 사항, 디테일 및 사이즈에 따라 3500달러부터 시작해 가격이 올라간다.
'케이크 라이프 베이크 샵' 측은 이 케이크를 직접 공식 SNS에 게재하며 "우리는 영감을 갖고 이틀에 걸쳐 케이크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비욘세의 팬이라는 이들은 꿈을 이뤘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한편 생일을 맞은 비욘세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비욘세 생일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미셸 오바마, 세리나 윌리엄스 등 여러 유명 인사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nyc@osen.co.kr
[사진] '케이크 라이프 베이크 샵', 비욘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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