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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술에 집착했던 중국의 모택동,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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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잡지 ‘사피오’의 보도에 따르면 중화 인민 공화국을 설립하고 문화 대혁명을 이끌었던 중국의 절대 권력자 모택동이 그의 말년에는 도교의 방중술에 따라 장수를 목적으로 수 많은 젊은 여성들과 잠자리를 가져왔다고 한다.

방중술이란 중국 전통의 도교 사상에 바탕을 둔 것으로 음양설에 의하여 ‘음’의 기운을 가진 남성이 ‘양’의 기운을 가진 젊은 여성들과 성생활을 하면 음과 양의조화가 생겨 몸이 한층 건강하고 젊게 된다는 이론으로 중국의 신화속에서 중국 한족의 시조로 알려진 황제(黄帝)는 1,000여명의 처녀와 잠자리를 가져 불로장생을 능력을 갖게 되었으며 이후 중국 역사 속의 수많은 황제들 역시 이 방법을 시도했다고 한다.

사피오의 보도에 따르면 말년의 모택동은 자신의 주치의에게 무병장수의 방법을 연구할 것을 엄명한 뒤 그 한가지 방법으로 고대 방중술을 모방한 ‘처녀들과의 성생활’을 제안 받았다고 한다. 기록에 따르면 모택동은 중국의 청와대겪인 중난하이와 인민 대회당에 자신을 시중들던 젊은 여성들에게 도교의 방중술과 성생활이 쓰여져 있는 고전인 ‘처녀경’을 읽게 하였으며 후일 ‘모택동과 사생활’이라는 자서전을 남긴 모택동의 주치의에 따르면 말년의 모택동은 성 생활의 대상이 주로 젊은 여성이었다고 한다.  

모택동은 결국 82세에 사망하였으며 현재 그의 시신은 방부처리되어 북경 천안문 광장 앞의 모택동 기념관에 안치되어 있다.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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