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 예정인 SBS funE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에 괴물 래퍼 비와이가 출연해 마지막 여름 더위를 화끈하게 날릴 무대를 선사한다.
비와이는 신곡 ‘Curtain Call’, ‘Red carpet’, ‘Bichael Yacson’과 히트곡 ‘Dejavu’, ‘휴게소’, ‘Day Day’ 등 비와이의 미니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라이브 공연을 펼쳐 관객을 열광케 했다.
토크에서 MC 김윤아가 새 앨범에 대해 묻자, 비와이는 "쇼미더머니를 통해서 돈, 인기 모든 걸 얻었다. 점점 무뎌지게 되고, 당연하게 여겨지게 되면서 지난날을 뒤 돌아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나의 방향성에 대해 풀어나가고, 비와이의 음악을 남기고 싶다"며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의 호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어 ‘원래 랩을 잘했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는 랩을 못했었다, 그래서 열심히 연습했다. 랩을 못해서 비트박스를 하고, 씨잼이 랩을 했다"고 말해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머리 스타일이 인상적이다"는 김윤아의 말에 "열심히 만들었다. 고등학교 시절에 하나씩 뽑아서 만든 머리다"고 고백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밖에도 고등학교 시절 ‘교과서 빌려주던 사이’였던 씨잼과의 인연 이야기와 비와이의 진솔한 음악 이야기까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곡 ‘Can’t’로 돌아온 지소울과 비와이와 함께 '섹시스트릿'으로 활동했던 신인 래퍼 ‘최엘비’의 무대까지 오는 8일(금) 밤 12시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SBS funE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