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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케이티 홈즈♥제이미 폭스, 4년 열애 부인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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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4년만에 공식 연인이 돼 화제다. 

끊임없이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함께 손을 잡고 거니는 다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열애와 관련해 부인을 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공식 연인이 된 분위기다.

피플에 따르면 두 사람 그 지역 친구의 집을 방문한 후 해변을 찾아 둘 만의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을 목격한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은 매우 가깝게 앉아 친밀하게 대화를 했다"라며 "마치 사랑에 빠진 아이들 같았다"라고 말했다. "케이티는 온전히 자신을 즐기는 듯 너무나 좋아보였다. 아주 행복해보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왜 지난 4년여간 열애를 부인했을까. 여기에는 제이미 폭스와 톰 크루즈가 절친이라는 이유가 크다고 외신은 전했다. 제이미 폭스와 톰 크루즈는 2004년 영화 '콜래트럴'에 함께 출연하는 등 할리우드의 대표적 절친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제이미 폭스와 톰 크루즈, 그리고 케이티 홈즈 세 사람은 함께 자주 어울리기도 했다.

열애설을 부인했던 데에는 이런 부담감이 작용했을 것이란 전언이다.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는 2013년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뒤 이를 계속 부인해 왔는데, 항상 '친구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케이티 홈즈의 한 측근은 "케이티는 제이미에게 완전히 푹 빠졌지만 소문이 나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래서 제이미는 케이티가 가는 파티 같은 자리를 피하려 했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랑은 은연 중 드러났다. 2014년 케이티 홈즈는 "여전히, 그리고 완전히 사랑을 믿고 있다"라며 새로운 사랑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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