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마리 책임질게" 이덕화, 낚시허세에 경규둥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07 23: 24

 
이덕화가 도시어부 동생들인 마이크로닷과 이경규에게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채널A '나만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조기 200마리를 낚겠다는 덕화의 야무진 꿈이 그려졌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낚시대왕들은 공통된 관심사인 낚시얘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이때 덕화는 "내가 200마리 책임지겠다"며 낚시왕의 위엄을 보였고, 이 모습에 경규는 놀라워했다.
마이크로닷 역시 "못 잡으면 어떻게 하냐"며 약한 모습을 보였고, 덕화는 "1인당 200마리 무조건 잡는다"며 계속 못 믿는 동생들에 섭섭해했다.
급기야 덕화는 경규에게 "빌리브미, 트러스트미, 팔로우미"를 외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떠나는 길에서 덕화는 "예전엔 200마리였다"며 말을 바꿔 경규롸 마이크로닷을 불안하게 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도시어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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