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감독, '4연승 달리는 고춧가루 부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7.09.07 22: 13

kt의 고춧가루가 리그 판도를 바꾸고 있다. 최하위 kt가 갈 길 바쁜 2위 두산을 연장 접전 끝에 누르고 151일 만에 4연승을 질주했다.
kt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을 7-3으로 승리했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 박기혁이 결승타를 때려냈다. 이어 멜 로하스와 유한준이 홈런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후 kt 김진욱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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