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일만의 손맛' 오정복, 대타 동점 솔로포…시즌 2호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9.07 20: 11

kt 오정복이 대타로 나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오정복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전 선발에서 제외됐다.
오정복은 1-2로 뒤진 6회 선두 김진곤 타석에 대타로 나섰다. 오정복은 두산 선발 유희관 상대로 볼카운트 1B에서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호 아치.

오정복이 홈런을 때려낸 건 지난 5월 9일 광주 KIA전 이후 121일만이다.
kt가 2-2 균형을 맞췄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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