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 "박재범 권유로 2년 전 AOMG 입사..최장신 아냐"

가수 후디가 AOMG에 입사한 계기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후디와 B.A.P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후디는 AOMG에 어떻게 입사했냐고 묻는 질문에 "재범 오빠가 권유로 AOMG에 2년 전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과거 박재범의 노래에 피처링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는 것.

이어 그는 AOMG 내 분위기에 대해 "회사 분위기 생각보다 작고 자유롭다. 되게 뭔가 가족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에서 최장신이라는 소문에는 "키는 173cm인데 최장신은 아니다"라며 손사레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