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이크로닷이 이덕화, 이경규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7일 서울 마포구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채널A 새 예능 '도시어부' 제작발표회에서 "이덕화 형님은 저희 아버지가 보다 6세 많으시고 이경규 형은 4세가 적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경규는 "그런 얘기는 하는 거 아니다"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고, 마이크로닷은 "그래서 아버지랑 얘기하는 것 같다. 즐겁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이 처음에 이덕화 선배님을 아저씨라고 그러더라. 미국에선 연장자가 삼촌(Uncle)이지 않나. 그래서 나한테는 형이라고 그러고, 덕화 선배님껜 형님으로 해라고 알려줬다"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