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요미식회' 편성 변경, 9시반→8시 시간대 당겨진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07 11: 03

 tvN '수요미식회'가 시간대를 옮겨간다.
7일 OSEN 취재 결과 '수요미식회'는 기존 오후 9시 30분에서 1시간 20분 당겨진 오후 8시 10분 전파를 탄다. 6일 방송은 그대로 9시 30분에 나왔지만 13일 베트남 음식 편부터 오후 8시 10분에 안방을 찾는다. 
이는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트로스' 때문인 걸로 보인다.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가 출연하는 이 예능 프로그램은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예고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수요미식회'가 8시 10분으로 앞당겨진 셈이다. 

'수요미식회'는 먹방과 쿡방이 쏟아지는 요즘, 패널들의 화려한 입담만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토크쇼를 표방한다. 2015년 1월부터 방송돼 2년 반 동안 매주 수요일 시청자들의 입맛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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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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