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크마' 측 "이준기, 오늘 액션+두뇌플레이+감정 연기 폭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9.07 10: 29

'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는 살해 누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지난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13회에서는 청소년센터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고향 천주에 내려간 김현준(이준기 분)이 친구 강호영(김권 분)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NCI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NCI는 팀원 김현준을 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 강호영을 살해한 진범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14년 전 발생한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과 미묘하게 얽혀져 있음을 포착해냈다. 
 
또한 결백을 주장하는 김현준과 그런 그를 진범으로 확신하는 태형사(이도국 분)의 밀고 당기는 날카로운 신경전도 긴장감 넘치게 이어졌다. 강기형은 직접 김현준을 대면해 프로파일을 진행했다. 그리고 김현준이 전한 당시 상황을 사건현장에서 재연하며 범인의 동선을 파악해 몰입도를 높였다. 
극 말미 김현준이 심문실에서 사라졌고 그를 찾기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NCI와 다급하게 달려가는 김현준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크리미널마인드'의 한 관계자는 7일 OSEN에 "오늘 '나들강 사건'의 전말 밝혀진다. 현준, 선우(문채원 분)의 과거가 얽혀있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라며 "더불어 위기에 처한 현준이결백을 증명해가는 과정 또한 흥미로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가 그간의 드라마를 통해서 숙련된 액션 연기를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마음껏 보여주고 있다. 예전보다 더욱 가볍고 날렵해진 액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여준다"라며 "이런 이준기의 장기인 액션에 감정 연기까지 폭발할 오늘 방송을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parkjy@osen.co.kr
[사진] '크리미널마인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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