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대리모로 내년 1월 셋째 출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07 07: 27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가 다둥이 부모가 된다. 
TMZ 등 외신은 6일(현지시각)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가 내년 1월 말 셋째 아이를 출산한다고 보도했다. 
이미 두 아이의 엄마인 킴 카다시안은 태반 유착증 때문에 더 이상의 임신이 불가했던 상황. 만약 임신을 하게 된다면 생명까지도 위험할 수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셋째 아이를 원했던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결국 대리모를 통한 출산으로 셋째 아이를 갖게 됐다. 

두 사람의 대리모는 샌디에이고에 살고 있는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대리모 출산을 통해 거액을 지불할 전망. 임신을 한 10개월 동안 두 사람은 대리모에게 매달 4500 달러(한화 약 505만 원)를 지불하며, 쌍둥이 이상을 임신했을 경우, 둘째 아이부터 인당 5천 달러(한화 약 561만원)가 가산된다. 또한 두 사람은 대리모 기관에 6만 8850달러(한화 약 7732만 원)를 이미 선금으로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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