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가족들의 응원은 김승현을 웃게 만들었다. 소속사를 찾은 것만으로도 함께 기뻐하고 더 좋은 꽃길을 예고했다.
김승현과 수빈이 변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김승현 가족이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고 극장을 찾는 등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김승현과 딸 수빈의 관계도 이전에 비해서 훨씬 좋아진 모습이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이 소속사에 들어가면서 가족들의 축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은 가족들에게 이현도의 회사와 계약을 했다고 말했고, 가족들은 기뻐했다. 김승현이 더 많은 일을 하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특히 김승현의 부모님은 아들의 좋은 소식에 시장을 봤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아들의 기쁜 소식을 알리며 즐거워했다. 수빈도 아빠를 응원했고, 이들은 함께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또 다시 처음 하는 일을 함께 나눴다.
김승현이 소속사를 찾은 것만으로도 함께 기뻐하는 가족들이었다. 김승현은 가족들의 응원에 더 기뻐했다. 수빈과의 관계도 점점 회복하면서 여러 추억을 만들고 있기도 하다. 김승현도 가족들이 있어서 더 든든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살림남2'를 시작으로 김승현의 꽃길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