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 이준기, 김원해 함정에 빠졌다..손현주 구해낼까[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07 00: 05

이준기가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다.
6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현준이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준의 사건은 TV에 보도가 되고, NCI팀은 충격에 빠진다.
현준은 친구 강호영을 죽인 혐의로 체포된다. 강호영은 과거 나들강에서 있었던 소녀 살인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고 현준에게 연락했고, 현준과 만나기로 했다. 시체가 발견된 주변에서 현준의 지문 등이 나왔고, 경찰은 현준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NCI팀은 현준을 빼내기 위해 나들강에 대한 사건부터 다시 조사한다. 선우는 과거 현준과 리퍼를 조사하다 현준이 "리퍼는 이제 팀장 뿐 아니라 우리들까지 노린다"고 했던 말을 생각한다. 누군가 현준을 함정에 넣으려 모든 상황을 조작하고 있다는 예감이 든 것.
선우는 이 사실을 기형에게 말하고, "리퍼가 연결돼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모든 상황을 열어두고 조사하자"고 한다.
NCI팀은 먼저 나들강 사건부터 조사를 한다. 살해된 소녀가 선우와 친분이 있었던 아이였고, NCI팀은 그 소녀가 청소년 센터에 자주 드나들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센터에서 뭔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을 거라고 짐작하고, 센터에 자주 갔던 선우는 당시 기억을 떠올리려 애쓴다.
기형은 강호영이 죽은 센터 뒷편 창고를 조사하고, 그와 함께 리퍼가 강호영을 죽였던 영상이 나온다. 비오는 날 현준은 호영의 전화를 받고 센터에 가지만, 호영을 만나지 못했다. 그날 리퍼가 미리 나타나 호영을 죽이고 근처 댐으로 시체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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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리미널 마인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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