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80%는 가사를 좋아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06 16: 39

 프로듀서 겸 작곡가 윤상이 대중음악에 대해서 언급했다.  
윤상은 6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강연 '콘텐츠 인사이트'에서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80%는 가사를 좋아한다"며 "프로듀서는 가사에 관여하지 않는다. 가사를 뺀 멜로디만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곡을 만들기 위해서 고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너무 그 고민에 빠지면 대중작곡가로서 아웃이다"라고 설명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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