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미스터 선샤인' 편당 15억 오보..제작비 산출 안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06 14: 12

 김은숙 작가가 차기작인 '미스터 선샤인'에 대해서 언급했다.  
김은숙 작가는 6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강연 '콘텐츠 인사이트'에서 "제작비 15억원은 오보다"라며 "제작비가 산출이 되지 않는 드라마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은희 작가 못지 않게 많이 죽일 수 있다. 전투신도 나오고 세트도 다 지어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경제적인 글쓰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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