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지난 4월 출시된 갤럭시 S8, S8+에 이어, 9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의 미국 주요 통신사 제품에 한컴오피스를 기본 탑재해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한컴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8에 탑재된 스마트폰용 오피스 ‘한컴오피스 S(에디터)’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오피스 문서와의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 HWP, PDF뷰어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스마트폰에서의 자유로운 문서작업이 가능하다.
한컴은 갤럭시 S8, S8+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노트8 이용자들에게도, ‘삼성 덱스(DeX)’를 통해 모니터 및 TV를 스마트폰과 연결, 데스크톱처럼 문서편집을 할 수 있는 한컴오피스 S를 공급한다. 전 세계 ‘삼성 덱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갤럭시 앱스를 통해 덱스용 한컴오피스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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