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졸리·피트 "싱글라이프, 행복하지 않다" 솔직 심경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6 11: 06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싱글로서 둘 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졸리는 최근 영국 선데이 텔레프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싱글 라이프에 대해 놀라울 만큰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싱글 라이프를 즐기지 않고 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 삶은 내가 원한 것이 아니다. 혼자된 것에 대해 좋은 점은 없다. 그저 어렵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는 피트 역시 마찬가지. 그는 지난 5월 GQ와의 인터뷰에서 "상실 없는 삶은 없다"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도 요즘 가장 위안이 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불을 피운다. 자러 갈 때도. 그냥 그러면 삶이 느껴지는 것 같다. 그러면 (가족이 없는)이 집에서 삶이란 걸 느낄 수 있다"라고 다소 쓸쓸한 답변을 했던 바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서 사랑에 빠져 가정을 꾸렸다. 그러다 지난해 9월, 결혼 11년만에 이혼 서류를 접수해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매덕스(15), 팍스(13), 자하라(12), 실로(11), 쌍둥이 비비안(9)과 녹스가 있다./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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