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해리왕자♥' 메건 마크리, 열애 첫 언급 "너무 행복"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6 07: 08

영국 해리 왕자와 교제 중인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가 처음으로 남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마크리는 최근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의 로맨스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것. 마크리는 "우리는 정말 행복하고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이다"라며 "우리의 관계가 보도되기까지 약 6 개월 동안 아주 조용히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시간 동안 각자 일을 하고 있었고, 변화된 유일한 것은 사람들의 인식이었다. 난 그 어떤 것도 바뀌지 않았고 여전히 똑같다. 나는 결코 내 관계에 따라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도 보였다. 

더불어 "어떤 기사도 읽지 않는다. 심지어 드라마 '슈트'(출연작)에 관한 것도"라며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전하는 진정한 말 외에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이 본인에 대해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한편 지난 달 해리 왕자는 연인 메건 마크리의 생일을 기념해 최근 아프리카를 찾았고, 이들이 함께 사파리 투어를 시작한 모습이 포착됐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가 올 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 이미 가족과 친구들에게 인사를 마친 상황이다. 앞서 한 측근은 "해리 왕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고 생각중이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는 매우 진지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임이 밝혀졌으며 이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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