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거침없이 스키십과 음담패설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신혼일기2' 1회에서는 딸 리사와 함께 제주도 라이프를 즐기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등장부터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러브 스토리를 상세히 공개했고, 장윤주는 남편에 대해 "선비 같다"고, 정승민은 아내에 대해 "음담패설쟁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증명하듯, 두 사람은 19금 이야기도 거침없이 농담으로 주고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딸 리사가 낮잠이 들자 기다렸다는 듯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진한 포옹과 키스가 일상이었던 두 사람. 이 외에도 이들은 맛있는 식사를 즐기거나 물놀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대화를 나누면 잘 맞고 즐겁다"며 충만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시즌1의 '안구(안재현 구혜선) 커플'보다 한층 농익은 모습을 보여준 장윤주 정승민 부부. 결혼 생활이 현실인 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스킨십과 음담패설을 주저하지 않는 모습으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신혼임과 동시에 초보 엄마 아빠이기도 하기에, 달달하면서도 서투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이들이 앞으로 또 어떤 19금 모드로 시청자들을 당황시킬지 이목이 쏠린다. / nahee@osen.co.kr
[사진] '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