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클라라가 중국에서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의 '원히트원더 특집! 내가 망할 것 같애?' 편에서는 한 분야에서 만큼은 1등을 찍은 클라라, 김미연, 김상혁, 마크툽, 황보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숙은 "클라라가 중국에서 슈퍼스타로 우뚝 섰다.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두 편이 초 대박을 쳤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클라라는 "'사도행자'가 1주 동안, '정성' 1달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흥행 수익이 천억 정도라고 하더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클라라는 이어 "제가 중국 영화에서 약간 여신 느낌으로 나온다. 그래서 '이 여신 이미지를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중국어 실력에 대해 "촬영장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것만 한다"고 말했지만 '비디오스타'를 유창한 중국어로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