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협찬 섭외도 직접"..'빅픽처' 김종국X하하의 메이드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9.06 06: 49

김종국과 하하가 직접 만들어가는 예능의 시작을 알렸다. 제작비 충당을 위해 협찬 섭외까지 직접 나서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네이버 V앱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빅픽처' 4~5회에서는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한 대책 회의에 나선 김종국과 하하, 여운혁 PD의 모습이 공개됐다.
'빅픽처'는 블록버스터급 빅픽처를 꿈꾸는 두 남자의 제작비 충당 프로젝트로,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에 엄청난 액수의 제작비를 메꿔야 하는 김종국과 하하의 '짠내나는' 생존기.

위의 프로그램 설명처럼 김종국과 하하는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야 하는 상황. 이에 두 사람은 여운혁 PD와 함께 목표액을 15억원으로 정하고 일명 'N빵'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대기업 안내 센터에 직접 전화를 건 김종국과 하하는 "협찬을 좀 받으려고 한다. 최신으로 나온 게 뭐냐"고 당돌하게 물었지만 전화하는 족족 거절을 당하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은 "잠깐 쉬었다하자"며 몸져 눕는 모습으로 추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 '메이드 쇼'의 정석을 보여준 김종국과 하하. 이들은 협찬 받기에 성공하며 무사히 프로그램을 런칭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빅픽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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