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자기PR+댄스"..'울려라' 골든차일드, 본격 이름 알리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9.05 19: 47

그룹 골든차일드가 본격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울려라! 골든차일드' 1화에서는 자기 PR에 나선 11명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일 기준 데뷔 9일차인 골든차일드는 카메라에 낯설어했다. 하지만 곧 의문의 종소리와 함께 등장한 MC 김신영의 능숙한 진행에 안심한 듯 미션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첫번째 미션은 바로 '자기PR'. 아이돌 이름 못 외우기로 유명한 PD에게 이름을 각인시키는 것이 룰. 이에 형 성열이 속한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안무를 춘 대열부터 눈치보기에 더 바빴던 작은 승민까지 11인 11색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그 결과 대열, 재석, 태그, 동현, 보민은 이름 알리기에 성공해 10점을 획득했다.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PD의 '미안해' 콤보를 맞고 실망감을 애써 감춰야 했다. 
두번째 미션은 몸풀기 단체 댄스. 골든차일드는 데뷔곡 '담다디'에 맞춰 강렬한 군무를 선보이며 제대로 몸을 풀었다. 하지만 곧 MC 김신영은 개인전의 시작을 알리며 이들을 긴장케 했다. 
과연 이들은 두번째 미션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다음주 방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