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혜진, JTBC '미스티'로 10년만 드라마 복귀 확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9.05 15: 05

배우 전혜진이 '미스티'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전혜진 소속사 호두앤유 관계자는 5일 OSEN에 "JTBC 새 드라마 '미스티'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미스티'는 치정멜로 드라마로, 전혜진은 유명 골퍼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다. 이로써 전혜진은 2007년 방송된 '로맨스 헌터' 이후 약 10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됐다. 

전혜진은 그간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인간중독', '사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하며 놀라운 존재감을 뽐내왔다.  '사도'로는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14일 '시인의 사랑'과 내달 '희생부활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스티'로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된 전혜진이 브라운관에서는 또 얼마나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낼지 기대가 쏠린다. 
KBS2 '빅' '드림하이2' '뷰티풀 마인드'의 모완일 PD가 연출을, 제인이 대본 집필을 맡았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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