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유아인, 영화 '버닝'으로 활동 재개…9월 크랭크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05 14: 45

유아인이 '버닝' 출연을 확정했다.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아온 영화 '버닝'은 유아인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9월 크랭크인한다. 
이창동 감독이 '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인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유아인은 '버닝'의 주인공 종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종수는 사랑하는 여자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고자 하는, 순수하고도 예민한 주인공이다. 특히 유아인은 '버닝'으로 세계적 거장 이창동 감독과 첫 만남을 가지게 돼 두 사람의 의기투합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영화 '버닝'은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오는 9월 크랭크인 한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