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영재, 영화 '얼굴없는 보스' 캐스팅…천정명과 호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05 14: 15

김영재가 영화 '얼굴없는 보스'에 캐스팅됐다. 
김영재는 영화 '얼굴없는 보스'(송창용 감독)에서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조직의 보스가 된 인물 신하진 역을 연기한다.
'얼굴없는 보스'는 조직폭력배로 살아가는 한 남자의 거친 인생을 다룬 액션 느와르물이다. 천정명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지난 8월 20일 크랭크인 해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 속에서 김영재는 충청도를 기반으로 연고도 없는 서울에 올라와 급격하게 세를 확장하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조직의 보스가 된 신하진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올해 초 개봉했던 영화 '재심'에서 엘리트 검사이자 악역인 최영재로 강렬하게 변신했던 김영재는 '얼굴없는 보스'에서도 거친 남성미로 중무장한 캐릭터로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영은 지난 2001년 데뷔 이후 ‘오빠생각’, ‘완득이’, ‘밀양’, ‘사랑니’,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예쁜남자’, ‘마왕’, ‘달콤한 나의 도시’, ‘이 죽일놈의 사랑’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 온 배우다. 
한편 '얼굴없는 보스'는 송창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mari@osen.co.kr
[사진] UL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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