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한채영X진지희 "첫인상? 둘 다 낯가려 어색"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05 12: 52

'언니네' 한채영과 진지희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SBS 러브FM 보이는 라디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배우 한채영과 진지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채영은 "사실 진지희의 출연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이렇게 큰 줄 몰랐다. 더군다나 말투도 그렇고 저보다 더 성숙하지 않나"라고 진지희와의 첫 만남에서 당황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이어 "첫 만남에서는 약간 어색함 있었다. 둘 다 내성적인 스타일이라 더 그랬다"고 덧붙였고 진지희 또한 "저도 채영 언니를 보는 순간 당황했다.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나서 놀랐다"고 설명했다.
진지희는 "처음 보면 낯을 가리는 걸 모르지 않나. 도도한 건가 했다"고 덧붙였고 "촬영 중 제주도를 간 적이 있다. 그때 마음이 열리고 친해졌다"며 지금은 마치 자매 사이처럼 친해졌음을 드러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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