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최민식 측 “‘남산’, 감독 하차 후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05 10: 43

최민식이 영화 ‘남산’에 출연하지 않는다.
최민식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OSEN에 “최민식 씨가 영화 ‘남산’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며 “출연을 확정한 것이 아니었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였다. 감독님이 하차한 후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작품에 대한 시선이 서로 달랐던 것으로 알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영화 '남산'은 군사독재정권이 극에 달한 1980년대, 남산공원에 있던 안기부 청사 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물로,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정재가 출연을 비롯해 공동 제작, 시나이로 각색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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