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그램, 영화 OST부터 프로야구 시타..'거침없는 행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5 09: 47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킬라그램이 프로야구 2017 KBO 리그 시타에 나선다.
킬라그램은 오는 6일 오후 6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KBO 리그 SK-롯데전의 시타자로 선정, 이날 킬라그램은 시타와 함께 경기 종료 후 주노플로, 인크레더블, 데비와 함께 힙합 공연을 펼치며 경기의 시작과 끝을 야구 팬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최근 '쇼미더머니6'에서 경연곡 ‘어디’와 ‘요즘것들’로 각종 음원차트 1위와 상위권을 기록, 유니크한 랩과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킬라그램은 그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 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야구 시타자로 선정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킬라그램은 배우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OST 타이틀 곡에 참여해 오는 7일 정오 ‘Dirty Dog’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곡은 쇼미더머니6 이후 첫 음원이자 자신의 실력을 여과없이 발휘한 곡이란 전언. ‘Dirty Dog’ 공개에 앞서 킬라그램이 시타자로서 어떤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역시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nyc@osen.co.kr
[사진] 키위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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