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산하 새크라멘토에서 뛴 황재균(30)이 트리플A 시즌을 마쳤다.
황재균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레일리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엘파소(샌디에이고 산하)와의 시즌 최종전에 결장했다. 새크라멘토는 10-9로 이기며 64승 77패로 시즌을 마쳤다.
황재균은 트리플A에서 98경기에 출장, 타율 2할8푼5리(351타수 100안타) 10홈런 55타점 OPS .785를 기록했다.
1루 코치를 보던 황재균이 안타를 치고 진루한 선수들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