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우원재 "기억해주셔서 감사..감동 못잊을 것" 1위 소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5 13: 03

화제의 래퍼 우원재가 신곡으로 차트를 휩쓴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우원재는 5일 OSEN에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에게 기억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그레이형, 로꼬형이랑 같이 만든 곡이라 내겐 정말 뜻 깊다. 아마 오랫동안 이 감동을 못 잊을 것 같다"라고 '시차'의 개인적 의미에 대해 전하며 "앞으로 멋진 음악 활동 할테니 응원해달라 지켜봐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우원재는 지난 1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행주, 넉살에 이어 죄종 3위를 차지한 래퍼. 처음부터 타 래퍼들과는 차별되는 개성으로 처음부터 시선을 모았다.
이후 '쇼미더머니6'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시차'를 지난 4일 기습 공개, 이후 7개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우승 못지 않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시차'는 같은 공간 속 시차를 둔 나날을 보내며 지나온 우원재 자신의 이야기가 녹아든 곡. 특유의 담백한 직설 화법으로 풀어졌으면서도 시적인 재치와 감성이 묻어있어 독특한 매력을 안긴다. 
우원재는 오는 8일 서울 홍대의 힙합클럽 더 핸즈(Henz)에서 공연을 펼친다. 트렌디한 음악과 유명 실력파들이 출연하는 곳이기에 우원재가 '쇼미더머니6' 이후 첫 공연 무대로 선택했다는 전언이다. 현재 우원재는 일본 여행 중이다. 
또한 우원재는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쇼미더머니6 콘서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쇼미더머니6' 캡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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