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오초희 측 "'블랙' 캐스팅 확정..촬영장 합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05 09: 31

방송인 오초희가 OCN 드라마 '블랙'(극본 최란/ 연출 김홍선)에 출연한다.
소속사 플랫폼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초희가 '블랙' 촬영에 합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블랙'은 인간의 몸을 빌린 저승사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에서 천계의 룰을 어기게 돼 세상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이야기다. 송승헌, 고아라, 김동준 , 김재영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초희는 극중에서 김동준과 친분이 있는 인물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티파니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앞서 '롤러코스터'로 주목받았던 오초희는 이후 드라마 '나만의 당신, '냄새를 보는 소녀'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보이스'에서 전복 당한 차량에 탄 임산부로 특별 출연했던 오초희가 '블랙'에서는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블랙'은 오는 10월 14일 밤 10시20분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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