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아유미 복귀 효과? '비행소녀' 첫방, 2%로 안정적 출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9.05 06: 58

아유미의 11년만 예능 복귀로 화제를 모은 '비행소녀'가 시청률 2%를 얻으며 순항을 시작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송된 MBN '비행소녀'(비혼이 행복한 소녀)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0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이 2.592%를 얻은 것과 비교를 했을 때, '비행소녀'의 이 같은 기록은 꽤나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비행소녀'는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을 선택한 여배우들의 행복한 비혼 라이프를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혼행’, ‘혼밥’, ‘혼술’과 같은 단어가 어색하지 않은 현시대에 많은 싱글남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여배우들의 의식주부터 프라이빗한 사생활까지도 거침없이 공개하겠다는 포부.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11년만에 국내 예능에 복귀한 아유미의 도쿄 하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parkjy@osen.co.kr
[사진] '비행소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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