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 #서프라이즈 #로맨틱 #성공적[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05 00: 21

우효광이 추자현을 위한 이벤트를 성공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내는 우효광, 추자현의 모습이 담겼다. 우효광은 추자현과 따로 출발을 했다. 촬영 현장에서 바로 제주도로 온 우효광은 "촬영이 늦어져 하루 늦게 갈 것 같다"고 추자현에게 전화했다.
자현은 실망했지만, 이는 효광의 이벤트였다. 아내를 놀라게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 그는 혼자서 버스를 타고 호텔까지 찾아가는 고생을 감행했다. 

효광은 말이 통하지 않아 처음부터 고생을 했다. 시민들이 알려준 버스를 잘 탔지만, 버스 기사와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아 내렸다. 이어 고생하고 있는데, 다른 버스에서 중국어를 할 줄 아는 기사를 만나 버스를 제대로 탔다.
하지만 중간에 또 환승을 해야하는 난관이 있었다. 거기에서도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승객의 도움으로 무사히 목적지에 내렸다. 목적지에서는 히치하이킹으로 호텔까지 가는 행운을 만났다.
효광은 직원에게 자현의 방 호수를 물어 몰래 올라갔고, 자현은 누군가 벨을 누르자 놀라서 문을 열었다. 거기에는 효광이 있었고, 자현은 놀라며 감동했다. 자현은 효광을 위해 삼계탕을 끓여줬고, 효광은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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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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