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첫page①] 장윤주♥정승민, 뽀뽀쟁이 연상연하 부부를 기대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05 06: 35

예고편만 봐도 스킨십이 쏟아지는 커플이다. 카메라가 있어도 이 정도인데 실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얼마나 꿀 떨어질까. tvN '신혼일기2'를 기대하게 만드는 8할의 요인이 바로 장윤주-정승민 부부다. 
지난달 말부터 공개된 '신혼일기2' 티저 영상에서 장윤주와 정승민은 보는 이들을 부러움에 몸서리치게 만들 정도로 뽀뽀를 즐긴다. 지난 2015년 5월 백년가약을 맺고, 올 1월 첫 딸을 낳은 이들이기에 가능한 스킨십일 터. 
오히려 아내 장윤주가 더 저돌적이었다. 예고편에서 장윤주는 남편 정승민을 '선비 스타일'이라고 표현했고 정승민은 아내를 '음담패설쟁이'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두 사람의 '쿨'한 신혼 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 

'신혼일기'는 특성상 제작진의 개입 없이 그저 실제 연예인 부부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고스란히 안방에 전달한다. 지난해 안재현과 구혜선이 소박한 신혼 일상을 그린 것처럼 장윤주와 정승민 역시 제주도 신혼집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거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가족의 탄생'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안구 커플과 달리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갓 태어난 딸을 함께 키우는 재미까지 '신혼일기'에 담을 전망이다. 시즌1 때와 다른 에피소드를 예고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은 4살 연하 사업가다. 모델인 장윤주와 이상적인 키 차이를 맞출 정도로 듬직한 체격에 훤칠한 비주얼로 결혼식 사진을 화보처럼 만들기도.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를 보면 안구 커플의 뒤를 이을 비주얼 연상연하 부부임을 알 수 있다. 
짜릿한 스킨십의 향연에 화끈하고 쿨한 신혼 부부의 일상, 여기에 초보 엄마아빠의 멀고도 험난한 이야기까지 시즌1보다 더 다채로운 볼거리가 예고된다. 장윤주와 정승민이 딸 리사와 함께 써내려 갈 '신혼일기2'는 5일 오후 9시 30분 첫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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