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패로우(SPARROW)와 함께, SW개발에서 운영단계까지 보안 취약점 검출기술을 연계할 수 있는 상호작용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W 개발단계에서 활용되는 정적 앱 보안 테스팅 도구인 스패로우 v5.0(스패로우 SAST)은 엔진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검출속도가 30% 빨라졌고 정탐율은 30% 이상 높아졌다. 여기에Swift, Python, APEX 등 다양한 언어와, HIC++4.0, MISRA c:2012, MISRA c:2008, OWASP Top 2016 등의 레퍼런스를 추가로 지원, 분석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와 함께 시스템 사용자의 운영 편의 및 디자인 측면을 고려해 UI/UX를 전면 개편하고, 분석 완료, 이슈 제외 신청, 승인/반려 등 분석진행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 센터를 구축해 관리 기능을 개선했다.
파수닷컴은 스패로우 v5.0과 함께 SW 개발 완료 후 테스팅 단계에서 활용되는 스패로우 DAST, SW 운영단계에서 활용되는 RASP, 마지막으로 각 도구들의 취약점 결과를 통합 관리하고 정보를 교환하여 취약점 검출 성능과 도구 활용의 효과성을 극대화 하는 스패로우IAST 제품을 출시, 앱 보안 플랫폼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파수닷컴은 지난 1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스패로우 고객 초청 행사인 ‘파워 유저 컨퍼런스(Power User Conference) 2017’에서 파수 애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을 처음 소개했다. 또 10년만에 바뀐 BI도 공개하며 스패로우 사업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보였다. 이 행사에서는 하나금융그룹, 에스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성공적인 스패로우 구축 사례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letmeout@osen.co.kr
[사진] 파수닷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