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970g 노트북 ‘스위프트 5’ 등 노트북 신제품 공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9.04 11: 40

 글로벌 PC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서가 IFA 2017을 통해 노트북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울트라슬림 노트북 ‘스위프트(Swift) 5’, 컨버터블 노트북 ‘스핀(Spin) 5’, 투인원 노트북 ‘스위치(Switch) 7 블랙에디션’ 등 3종이다.
스위프트 5은 970g 무게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이다. 인텔 8세대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탑재됐으며 알루미늄 재질로 커버를 씌웠다.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지속 가능하며 백라이트를 통해 야간에도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아울러 2x2 802.11ac을 통해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킹 환경을 구성할 수 있고 돌비 트루 하모니(True Harmony with Dolby Audio Premium) 기술을 통해 강력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스핀 5’은 사용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인텔 8세대 CPU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이 탑재됐다. 360도 회전이 가능해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모드, 텐트 모드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13인치와 15인치 2가지 모델이 있다. 15인치 모델에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마지막으로 ‘스위치 7 블랙에디션’은 13.5인치 IPS 디스플레이의 세계 최초 팬리스 수냉식 투인원 노트북이다. 8세대 인텔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아울러 1.15k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고, 알루미늄 바디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에이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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