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저스트핏코리아 EMS트레이닝 도입... 취업 연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9.04 10: 07

 동주대학교는  저스트핏코리아와 손잡고 EMS장비를 도입, 재학생과 취업생의 EMS 관련 교육과 취업 연계 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동주대학교는 스포츠재활과 학생 및 일반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EMS트레이닝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저스트핏코리아와 산학 연계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EMS관련 산업의 창업 및 취업 지원에 있어서도 직접적인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저스트핏코리아는 자사의 EMS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페이스핏의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어, 프랜차이즈 각 지점망의 취업은 물론 청년 창업 혜택 지원 역시 가능하다.
동주대학교 스포츠재활과 한성유 학과장은 “스포츠재활이라는 학과 특성상 부상방지와 부상 이후 회복을 위한 트레이닝에 첨단 트레이닝 기법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EMS트레이닝에 대한 이해와 현장 교육은 스포츠재활의 과학적 접근과 효율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국내 최대규모 EMS장비 유통 기업인 저스트핏코리아의 무선 EMS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 관련 교육시스템과 AS 망까지 잘 갖춰져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더욱이 적극적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의 관련 산업 취업 지원에도 동참한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며 도입 배경을 밝혔다.

저스트핏코리아 한정우 대표는 “동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첨단 운동기법의 전파를 위한 산학 협력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산업군의 청년 취업과 창업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MS운동은 저주파 자극을 통해 근육에 직접 전자기 신호를 보내서 근육 이완과 수축의 효율성을 높이는 첨단 트레이닝 기법이다. 20분 운동으로 6시간 이상의 운동 효과를 창출하는 드라마틱한 트레이닝 기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NASA에서 우주인을 위한 첨단 운동 기법으로 개발했지만 전문 운동선수들에게 알려지며 축구스타 호날두, 육상 황제 우사인볼트의 운동기법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저스트핏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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