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기업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출시됐다.
기업 ASD코리아가 4일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다이크’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버전인 ‘클라우다이크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다이크는 중소 기업들이 부담 없이 파일을 공유하고 동기화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SaaS: Servic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된다. 즉 서버를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사용료를 내고, 필요한 용량만큼 저장소를 빌려 쓸 수 있다.
클라우다이크2.0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근 게임회사 넥슨과 CJ그룹에 제공했던 기업(Enterprise)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전 버전으로 파일을 복구하는 랜섬웨어 방어 기능, 디도스 공격에 강건한 시스템 구조, 자료 공유 시 보안 옵션 제공 등이 기본 기능으로 제공된다.
클라우다이크2.0은 자체 결재 기능도 도입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으며 정보 입력 범위가 줄어 신속한 서비스 가입이 가능해졌다. /mcad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