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룩셈브루크와 0-0 무승부... A조 1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9.04 08: 36

프랑스가 골 결정력 부족으로 룩셈부르크와 무승부로 마쳤다.
프랑스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무니시팔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A조 8라운드서 룩셈부르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무승부를 기록한 프랑스는 승접 1점을 추가하며 스웨덴을 제치고 A조 1위에 등극했다.

프랑스는 주력 선수들이 모두 출전했다. 4-4-2 전술을 통해 올리비에 지루와 앙트완 그리즈만을 투톱 공격진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르마와 음바페가 측면에서 힘을 보탰다. 포그바와 캉테가 중원에서 버틴 프랑스는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강력한 공격을 펼쳤다.
프랑스의 공격은 계속됐다. 그리즈만과 라카제트가 계속해서 룩셈부르크의 골문을 두드렸다. 룩셈부르크는 모든 선수를 수비에 집중시키며 육탄 방어를 펼쳤다.
룩셈부르크는 역습을 통해 반격을 노렸다. 프랑스는 경기 막판 힘이 빠지며 부담스러운 결과를 얻고 말았다.  /10birc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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