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타임슬립의 비밀을 알았다.
3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에서는 다시 조선으로 돌아온 허임과 연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왜군을 만났고, 연경은 전기 충격기와 스프레이 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허임은 "아무래도 내가 죽을 때면 다시 조선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그때마다 공교롭게 내가 처자를 안고 있었던 것이다"고 타임슬립의 비밀을 알아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연경은 근처에 있던 돌덩이를 들고와 "스스로 죽어보라. 그래야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해 허임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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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불허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