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과 이시언이 리조트에서 마주쳤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밥상차리는 남자'에선 이루리(최수영)가 정태양(온주완)이 자살시도한 것으로 오해했다.
이루리는 "다 알고 왔다. 화상 후유증이 심하다하지 않았나. 불능이라면서요"라고 울부짖었다. 앞서 정태양은 이루리로 인해 중요부위에 화상을 입은 것.
정태양은 "그러면 보상해라. 127만원 갚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루리는 "내가 월급을 꼬박꼬박 드릴테니까 날 해고하지만 마라"고 부탁했다.
그러다 리조트에 스페셜게스트가 등장했다. 정태양은 급하게 조수가 필요하게 됐고 이루리가 그를 돕게 됐다. 하지만 그 스페셜게스트는 바로 봉명태(이시언)와 주애리(한가림)였다. 봉명태는 이루리에게 프러포즈를 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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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밥상차리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