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박신혜를 '밤도깨비'에서 볼 수 있을까.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는 부산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산에서 유명한 토스트와 라면을 먹고 케이블카까지 타는 일정이었다.
이날 멤버들은 먼저 부산에서 '핫'한 음식으로 떠오른 유명 토스트집으로 향했다. 일단 멤버들이 한명씩 토스트 주문에 도전, 주변 사람들이 이들을 알아보지 못할 경우에만 미션을 성공하는 것이었다. 김종현은 가장 먼저 도전했지만 소녀 팬들에 의해 정체가 발각됐다.
이어 이홍기가 도전에 나섰다. 이홍기는 모자와 안경으로 정체를 숨겼고, 무사히 1등으로 유명 토스트를 살 수 있었다. 멤버들은 토스트 맛에 감탄했고, 이어 이수근과 정형돈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너무 쉽게 발각되면서 미션을 실패하고 말았다.
곧바로 멤버들은 유명한 심야 라면을 먹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 김종현과 정형돈이 먼저 차를 타고 라면집으로 이동해 줄을 서기로 기했다. 정형돈과 김종현은 가까스로 1등으로 줄을 설 수 있었고, 수많은 인파들이 모인 가운데 미션에 성공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광과 이홍기가 류준열과 박신혜의 출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이 친한 사이인 류준열의 출연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 모두 한명씩 출연자 섭외에 나섰다. 오프닝에서 이홍기가 박신혜에 대해 언급했고, 이후 박신혜가 안부전화를 하면서 정형돈이 출연을 유도한 것. 전화통화만으로도 기뻐하는 멤버들이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