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위너 김진우, 곰발바닥 발견.."곰이 수영하냐" 허당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9.03 19: 09

'오지의 마법사' 멤버들이 곰발바닥을 발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선 국내 예능 최초로 신비의 세계 러시아 캄차카 반도를 찾아갔다.
김태원, 김수로, 김진우는 광활한 바다에서 여정을 시작했다. 그러다 김진우는 곰발바닥을 발견했다. 이들은 순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로는 "지금 곰이 나타나면 나는 산다"고 말했다. 김진우는 "곰이 빠르냐"고 물으며 허당의 면모를 드러냈다. 곰은 사람보다 훨씬 빨랐던 것.
또 이들은 "곰이 나타나면 바다로 들어가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곰의 최대특기는 수영. 김진우는 또 다시 "곰이 수영도 하냐"고 물었다. 세 사람은 엉뚱한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misksim321@Osen.co.kr
[사진] 오지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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